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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야기/코스

신도-시도-모도 섬 라이딩

신도-시도-모도 섬 라이딩 


신시모도(신도 시도 모도)는 영종도바로 옆에 위치한 아주 작고 예쁜 섬인데요. 
전체 라이딩 거리가 30키로도 안되지만
 잦은 업다운이 많아 전혀 지루하지 않고 
풍경 또한 너무 좋은 힐링의 대표 코스입니다. 



작년에 한번 신시모도 라이딩 경험 해보고 
너무 좋은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출발하기 전부터 설레이더군요.





모임시간 정시에 집합 후 숙련된 조교를 앞에두고 안전교육을 진행~~
그리고 저희는 새우깡 4봉을 손에쥐고 삼목선착장에 올랐습니다. 







안전교육이 끝나고 운서역에서 삼목선착장으로 이동!!! 


서역에서 삼목 선착장까지는 대략 15분정도 소요되는데요. 
도착하자마자 승선명부를 작성해야 합니다. ^^





작년하고 승선절차가 상당히 복잡하게 변경되였더라구요.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를 정확히 기입하여여 하고~
주민등록증을 일일히 확인하고 전산입력을 하는데 꽤 시간이 걸렸어요.







주민증은 배에 승선할때 다시 한번 확인해요~~~ 
 들어갈때 내릴때 계속 확인합니다. ^^


TIP :  신분증을 혹시나 가지고 오지 않았을 경우에는 미리 
주민증을 휴대폰으로 찍어두신게 있다면 그걸 보여주셔도 되는것 같습니다.
        다른 관광객분들도 그렇게 하시더라구요.





자전거 거치는 배 승선후 좌,우측에 정렬해 놓으시면 됩니다. ^^








새우깡은 배 안에 새우깡 자판기로 판매도 하고요
2봉에 3천원에 판매하시는 분도 있었어요 ㅎㅎㅎ 











도착하자 마자 일단 허기진 배부터 해결하려 해물칼국수 18인분을 주문했어요 . ^^
국물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점심도 배부르게 잘 ~~~~ 먹었으니 달려볼까!!!






첫번째 관광지 10년전 드라마 였던가???  송혜교 주연의 풀하우스 촬영지 수기해수욕장 ㅋㅋㅋ

어!! 이곳에 또다른 송혜교가 있었넹???  ㅎㅎㅎ 

저렴한 팥빙수 거하게 18인분 차려놓고 담소를 나누며 이야기 꽃을 피워 나갑니다. 












아~~~~ 이것이 진정한 힐링이다!!!! 








라이딩 모임인지 ??? 먹벙인지 ???? ㅎㅎㅎㅎ 
잘 먹었으니 또 달려 보자 ~~~ 
섬엔 차량통행이 없어서 18명 한줄로~~~~ 쫘~~~~~~악~~~~ 

 











어렵지 않게 우리의 목적지 모도 섬에 도착했습니다. 
업~ 다운 ~ 업 ~ 다운이 많아 지루하진 않지만 27키로정도의 짦은 코스 ~~~ 
담엔 3회전 모임으로 가봐야겠어요ㅎㅎ   












그렇게 우리는 신.시.모도섬을 뒤로하고 빠이 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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