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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야기/코스

용문역 - 속초 - 강릉 라이딩 일주 2편

용문역- 속초 - 강릉 라이딩 일주 2 

   

   

   

   

   

[2일차 "인제 펜션-> 미시령 업힐 -> 속초 -> 강릉 "] 

 

 

 

2일차 첫번째 목적지는 미시령!!!

출발전부터 다들 겁에 질려있었다.

 

 

오전 8:00 펜션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바로 미시령으로 향했다

 

 

 

 

 

 

 

 

 

 

둘째날도 어김없이 뜨것운 햇볕으로 체력소모가 빨라지는 듯했다

달리고 쉬고, 달리고 쉬고를 반복.....

 

 

 

 

 

 

 

 

 

 

 

 

 

 

 

 

 

미시령 시작지점!!!

 단체사진을 남길때 이때까지는 정말 좋았다

 

미시령 업힐을 경험하기 전까지는.....

 

 

 

 

 

 

 

 

 

 

 

 

 

 

 

모든 차량들이 "화이팅" 외치며 우리를 응원했고~

어떤분은 음료수를 건내며까지 힘찬응원을 해주셨다.

 

 

 

 

 

 

 

 

 

 

 

 

 

 

 

 

 

 

 

 

 

 

 

11 모두가 낙오자 없이 같은 목표지점을 향했고

다같이 함께 같은 목표를 이뤘을때 느끼는 성취감이란~ㅎㅎ

혼자보단 정확히 10배의 감동이 더해진든 했다.

 

 

 

특히, 남자들도 끌바를 하는 미시령을 하이브리드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정상까지 함께한 꼬꼬는 정말 대단하다.

 

실제로, 다른팀에서도 신기하게 처다보더라~

 

 

 

 

 

 

 

 

그리고...

이어지는 꿀맛같은 다운힐~~~~~

 

 

 

 

 

 

 

 

 

 

 

 

 

 

 

스릴넘치는 다운힐이 끝날때쯤 우리모두

속초 바닷가에 도착해 있었고

이어지는 감탄사!!!

 

"우와!!!! 바다닷~~~~"

 

 

 

 

 

 

 

 

 

 

 

 

 

 

 

 

 

물을 보충할 곳이 마땅치 않았다.

워낙에 날이 더워서 물이 조금씩 조금씩 부족해져 갔다

 

 

 

 

 

 

 

 

 

 

 

 

 

 

 

 

 

 

 

!!!!!!

정말 덥다!!!!

한여름이라 햇볕이 뜨거운걸 넘어서서 따가워서

살이 타는 느낌이 들정도였다.

 

 

 

 

 

 

 

 

 

 

 

 

 

 

 

 

 

정말 지치고 힘들때 발견한 맛집!!!!

수제돈까스, 막국수, 전병, 왕만두 닥치는데로 시켰다~~~

 

 

내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지만

정말 맛있는 맛집이 확실했다.

 

 

용이 :  " 식당을 선택할때 "풍수지리" 보고 선택한다.

맛있을 밖에 없어"

(어깨에 힘을주고 말했다.)

ㅎㅎㅎㅎㅎ

맛있는 곳이여서 다행이넹^^

 

 

 

 

 

 

 

 

 

 

 

 

 

 

 

 

끝이 보인다 얘들아~~

조금만더 고생하자

 

아자~~~아자~~~~!!!!

화이팅!!!!

 

 

 

 

 

 

 

 

 

 

 

 

그렇게 남은 70km 서로 다독이며 도착한 경포대해수욕장

감동!!! 희열!!!

 

 

 

둘째날은 저녁메뉴로 닭도리탕과 소맥잔을 기울이며

이틀동안 일어났던 재미난 사건사고로인해 서로 얼굴만 보고도

피식~피식 웃음이 절로 나왔다.

 

 

 

 

이집 닭도리탕은 왤케 맛있니???

 ??? 

매우면서 달콤한 맛이 입에 쩍쩍 달라붙넹~

 

 

 

 

 







앗싸!!!

드디어 끝났다!!!!  

경포대해수욕장이다.

 

둘째날 예약된 게스트하우스에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클럽으로 착각할 만큼 시끄러운 음악소리와 함께 

외국인을 포함한 여행객들의 파티가 진행되고 있었다.

 

사장님은 같이 놀자며 권유했지만....

 

   

 

 


 

 

 

 

 

우리는 우리만의 파티를 즐겼다





오늘 하루의 피로를 맥주한잔으로 ~~~~!!!

날려버리고 다시 레크레이션으로 상품전쟁을

 ㅎㅎㅎㅎㅎㅎㅎㅎ

 

 

 

 



 

 

 

 

3일차 되던 아침

 그냥돌아가기 정말 아쉽더라~

마지막날 경포대해수욕장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고 강릉을 떠난다.

 

 

 

 







[TIP]

 기차로 복귀시 자전거거치대는 무궁화 기차에 5대만 있다.

거치대는 온라인에서만 좌석이 예약이 가능하고,

 오프라인 예매창구에는 별도로 자전거칸

예매가 따로 없다고 한다

 

혹시나 자전거를 싣지 못하게 하면 어떻게 하지???

걱정, 고민을 많이 했는데~

역무원님에게 물어보니 식당칸에서 다른 일반손님에게

 통행에 방해만 되지 않는다면 자전거거치대 좌석을 예약하지

않아도 승차가 가능하다고 한다





















서울로 돌아오는길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서로 못난 장면을 캡처하며 서로의 디스전으로 박장대소~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차마 원본을 공개할 수가 없다

 

 

그중 가장 강력한 한장의 사진을 아쉽지만 모자이크로만 공개한다








 

3일차 오후 1 청량리역!!!!

23일의 라이딩 일정이 모두 끝났다

 

 

 

이친구들과 함께한 2 3일동안 1분의 시간도 아깝지 않을 만큼

 정말 좋은추억과 경험들을 할수 있어서 잊혀질 없는 즐거운 여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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