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전거 이야기/코스

제주도 라이딩 일주 2편 (힐링 라이딩 코스)

제주도 라이딩 일주 2편 

(힐링 라이딩 코스) 




어두컴컴한 자동차 도로에 라이딩을 하는 길에....
이번엔 몽이 자전거 타이어가 펑~~!!!

갈길이 아직도 멀었는데 계속되는 사고로 인해 잠시 멘붕!!! 
첫날 비는 다행히오지 않았지만 뭔가 순탄치 않았다. 



                                                                                                         






우리는 예상치 못하게 이렇게 첫날부터 수십키로의 라이딩을 하게 됬고
숙소에 안전하게 도착해서 배고파 쓰러지기 일보직전에 고기집을 발견!!



 자전거를 던져버리고 삼겹살집으로 달려갔다ㅎㅎㅎ

"휴~~~~~~다행이다"





2차 장소는 따로 찾아 헤매일 필요가 없었고
온통 주변이 분위기 좋은 야외 술집으로 보였다.





"분위기있는 조명아래에 오징어 배위에서 한잔할까??"
"아니야~ 조금만 더 찾아보자"





"찾았다!!!" 

 우리는 방파제 가로등 밑에  괜찮은 곳을 발견 했다. 
자리를 잡고 맥주를 마시며 
그날의 에피소드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첫날을 기분좋게 마무리 했다. 
















[제주도 라이딩 일주 7월 7일 월요일 둘째날]

둘째날부터 계획된 본격적인 라이딩이 시작됬다. 

둘째날 : 힐링 라이딩코스 
셋째날 : 업힐 라이딩코스 
넷째날 : 관광 라이딩코스  




"첫번째 라이딩 코스 : 힐링 라이딩코스 "




아침 6시 기상!!!! 

나이가 드니 잠이 없어진다.
일어나 일행들을 깨우기 시작했다. 


창밖을 열어보니 도로가 축축히 젖어 있긴했지만
라이딩하기에는 지장이 없는 듯 했다.





첫날 첫번째 목적지는 30km지점에 김녕해수욕장이다. 
서둘러 준비를 마쳐야 샤방햐게 김녕해수욕장으로 갈 수 있다.








모나미게시트하우스 -> 김 녕해수욕장








"날씨가 어마무시하게 덥다!!!!  미칠것 같이 덥다!!!!"

정말 살인적인 더위다. 

선크림으로 무장하고 나니 난 또 이렇게 되였다. 





라이딩 후 도착한 김녕해수욕장~ 




"우와~~~ "
도착 후 우리 모두가 동시에 내 뱉은 감탄사이다!!!

정말 난생 처음보는 정말 깨끗하고 맑은 아름다운 바닷가였다. 
정말 그림속에 들어와 있는 듯했다.















아름다운 김념해수욕장에서 잠시 정신을 잃었는지~시간이 많이 흘렀고
정신을 차리고 우리는 다음 목적지로 관광지로 유명한 섭지코지로 향했다. 


날씨도 많이 더웠고, 우리 일행은 초보라이더들이 대부분이 이여서 다들 더위에 지친모습이 보였다.
우리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여유있게 라이딩을 해야했다.

해안가도로에는 마트부터 편의점이 충분히 곳곳에 있어서 
휴식을 취하기에는 여러가지로 부족함이 없었다. 

아래 경로가 첫번째 휴식지이다.







그렇게 도착한 관광지 "섭지코지" 
역시 입구부터 관광객들로 분비는 곳이다. 

파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섭지코지이다.











섭지코지에 도착하고나서
 우리는 여기가 중국인지 한국인지 헷갈렸다.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을 해야되는데 주변에 모든 관광객이 중국사람이다.








"머리속이 시원해지는 느낌~~ "














섭지코지 관광을 마치고 우리는 예상보다 일찍 둘째날 숙소에 도착했고
도착시간은 오후3시!!
충분히 주변관광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솔바람 풍경소리 펜션 도착





우리는 관광보다는 낮잠을 선택했지만,  
앞으로 비슷한 코스로 라이딩 계획이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아래 2곳을 추천한다.  
지나가는 방향이라 모두 관람해도 좋을 것 같다. 








- 쇠소깍 투명카약 : 숙박지에서 10km 거리에 위치하고 낮에 관람하면 좋을 듯하다. 








-  천지역폭포  :  하계에는 저녁 8시부터 폭포에 조명장치로 멋진 분위기가 연출되여 있다.
   입장료 2천원, 저녁 9시까지 입장할 수 있다고 한다. 








달콤한 낮잠을 자고 해질무렵 저녁식사를 위해 밖을 나섰고
정말 제대로된 음식점을 찾기 위해 "카카오플레이스" 어플을 통해 찾은 이곳!!!

대~~~~To~~~~The~~~~박!!!!!!!!!!!

정말!!!
 별 5개 강추!!!! ★★★★★







해물탕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전복이랑 각종해산물이 가득했다.  
근대 더 대박은.........국물!!!!

국물이 ~~~국물이~~ 끗내줬다



"아~~~ 아마무시하게 맛있구나!!!!"







고등어 조림은 또 더 대박이다!!!!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기가막혔다.








정말 오랜만에 맛있는 저녁식사를 마치고 바로앞 바닷가에서 기념사진 촬영!!!












숙소로 돌아와 사비82와 나는 내일 있을
라이딩에 대한 생각으로 온통 기대에 부풀어 있었고
나머지 일행은 계속 걱정하며 한숨을 내쉬었다.ㅎㅎㅎㅎ

"다음날은 성판악과 1100고지!!!!
다운힐과 업힐이 20KM거 넘는다. 크흐흐흐흐










그리고.....


자정이 넘어갈 무렵 발표되는 일기예보!!!

오전부터~
 비가......온.....단.....다





둘째날 코스는 위험하기도 하고 비까지 온다고 하니 
초보자가 라이딩하기에는 어려울 듯하여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결정했다!!




To Be Continue



반응형